경주 서악리 작약이 활짝 피었네요

경주 서악리 작약이 활짝 피었네요

안녕하세요.

해바독입니다.

5월 14일 경주 서악리의 작약꽃을 보고 왔습니다.

서악리 고분군 인근 경주도봉서당 뒤쪽 언덕 쪽에는 아담한 사이즈에 탑 주변에 작약꽃이 소담히 피어 있습니다.

매년 방문하는 편인데 2023년도 다녀온 포스팅이 있네요.

작약꽃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많은 것은 아닙니다.

오래된 석탑과 주변의 왕릉과 무덤들 그리고 울창한 수목들 특히 오래된 소나무와 잘 어울리는 풍경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보통 작약꽃을 구경하는 곳은 땡볕이라서 더워서 힘든 편인데 이곳 서악리는 주변 소나무 그늘에 벤치가 있어서 구경하다가 힘들면 앉아서 쉴 수가 있어서 좋네요.

오른쪽에 언덕에 올라가면 주변 고분군의 전망도 좋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힐링이 절로 되는 경주의 풍경 맛집입니다.

임시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는 것을 봐서는 최근에는 꽤 알려진듯하고요.

돌아오는 주말에는 음악회도 열린다고 하니 주말 경주 여행이 계획이 있으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듯하네요.

좁은 길을 300미터 정도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지만 길이 좁고 주차장도 좁은 편이라서 도로변에 있는 공영주차장(무료)를 이용하고 천천히 걸어 들어가는 것(10분)도 좋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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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