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거제 정글돔, 너무 좋았지만 한여름엔 피하세요
- 작성자
- Mini's
- 등록일
- 2026-08-03 10:01:54.0
- 조회수
- 4
아이와 거제 정글돔, 너무 좋았지만 한여름엔 피하세요
거제에 갈 때마다 관광지보다는 현지인처럼 움직이는 편이에요.
친정 이모가 거제에 살고 있어 유명한 곳을 찾아다니기보다 동네 맛집에 들르고, 바다를 보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한 여름 여행이라 거제다운 관광지를 하나쯤 넣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정에 추가한 곳이 거제식물원 정글돔이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요.
정글돔, 정말 좋아요.
규모도 인상적이고, 아이들과 볼거리도 충분하고, 입장료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한여름에는 가지 말자^^ ㅋㅋㅋㅋㅋㅋ ──────────────────── 유리돔을 보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여행 기분 멀리서부터 보이는 커다란 유리돔은 생각보다 훨씬 웅장했어요.
거대한 돔과 야자수가 함께 보이니 잠깐 싱가포르의 식물원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껴졌고요.
아이들도 입구를 보자마자 평소 보던 식물원과는 다르다고 느꼈는지 신기해하며 안으로 들어갔어요.
돔 안에는 키가 큰 야자수와 열대식물, 곳곳에 이어지는 산책로와 포토존이 있어 천천히 둘러보기 좋게 꾸며져 있었어요.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식물이 훨씬 풍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