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에 한 해를 내려놓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맞이한 2026년 새해

작성자
Mini's
등록일
2025-12-31
조회수
5

눈꽃에 한 해를 내려놓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맞이한 2026년 새해

 

2026년 1월 8일, 목요일 아침 07:30~07:45 mbc 경남 아침의행진 조복현입니다, 라디오와 유튜브 '엠박스'에서 생방송으로 소개됩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전라북도 무주에 자리한 덕유산 향적봉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과 초록의 능선이 반겨주고, 겨울에는 눈꽃산행과 상고대를 만나기 위해 수많은 산행객들이 모여드는 곳. 저에게 덕유산 향적봉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의 소망을 빌기 위해 반드시 찾아야 할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2025년 을사년을 보내고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덕유산 향적봉을 향했습니다.

눈이 내린 다음 날을 골라 방문했는데, 아름다운 설경을 담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번 산행에는 무주리조트 입구에서 스키샵을 운영하시는 무한도전 스키·보드 렌탈샵 이용진 사장님의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멤버십 회원권 덕분에 곤도라 이용권도 30% 할인받을 수 있었지요.

마산에서 출발해 무주리조트까지는 약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길은 수월하지만, 문제는 항상 곤도라 이용권 구매와 대기 시간입니다.

보통은 2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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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장오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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