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트레킹
- 작성자
- Mini's
- 등록일
- 2026-06-30 16:02:00.0
- 조회수
- 7
아이슬란드 트레킹
작년 두개의 비니를 뜨고, 빨아두고 개켜두었던 것을 꺼낸다.
찐팬님께서는 아하, 하시며 이미 아시는, 블로그 초창기시절의 직접 만든 작은 카메라 손가방, 그 안의 나의 오랜 벗, 카메라와 렌즈. 비니색하고 깔마춤을 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대 세는 나이 74에 갖은 첫 찐 트레킹화의 노르스름한 끈색깔은 살큼 할머니 마음을 설레게한다.
마침, 인제 삼나무숲길 트레킹에서 첫 스틱을 사용했는데 있으면 좋다는 가이드분의 문자가 왔다.
손수건 3장과 비옷,장갑도,보온병도 필수, 우산은 뒤집어지니 소용이 없단다.
온세상이 하얄수도 있으니 40살된 썬그라스도 챙긴다.
밤에 혹시나 추울 수도 있다니, 꼭 안고 자야지. 실내화도 없는 수가 많아요.
. 네네. 패딩도 바람막이도 필요합니다.
까까도 준비하세요.
네네. 런던 히드로공항까지 14시간, 거기서 레이캬비크까지 4시간, 좋아하는 거로 시간을 보내려면, 뜨개질이지. 74살의 생일을 끼고 아이슬란드트레킹을 잡았다.
제대로 미역국을 끓여서 미리 먹어두었다.
식성은 까다로우나 편식은 없으니 걱정은 없다.
먼길이니 걱정을 할것이 당연하여 떠나기 사나흘전이나 전날쯤 애들에게 통보하려했으나, 딸이 동행한 치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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