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당일치기, 아무 기대 없이 갔는데 터진 곳
- 작성자
- Mini's
- 등록일
- 2026-05-01 20:01:31.0
- 조회수
- 6
황금연휴 당일치기, 아무 기대 없이 갔는데 터진 곳
황금연휴 당일치기 여기로! 이번 연휴는 어린이날에 어버이날까지 겹쳐서 그런지 가족들과 어디라도 가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상당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비행기 티켓 끊고 멀리 제주도라도 날아가고 싶었지만, 뉴스마다 들려오는 고속도로 정체 소식에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들게 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이동해야 하는데 길 위에서 시간을 다 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남편이랑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가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이천으로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사실 이천 하면 쌀밥이나 도자기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게 없어서 반신반의하며 핸들을 잡았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도착해서 한 시간쯤 지났을까요?
저희 가족 모두 입을 모아 "여기 왜 이제 왔지?
"라며 감탄을 터뜨렸습니다.
유명한 핫플레이스의 기 빨리는 북적임 대신, 반짝이는 호수 윤슬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보물 같은 공간, 설봉공원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1. 직접 가보고 느낀 첫인상과 꽃길 산책 연휴에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입맛을 맞추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닙니다.
저희 딸은 이제 웬만한 공원은 시시해합니다.
설봉공원은 그 어려운 숙제를 한 번에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