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권 좋은 제주 동부지역 오름, 봉개동 명도암 마을 ‘안세미오름’
- 작성자
- Mini's
- 등록일
- 2026-02-17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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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권 좋은 제주 동부지역 오름, 봉개동 명도암 마을 ‘안세미오름’
따스한 봄 햇살이 좋은 날, 제주도 안세미오름을 올랐다.
주변에 이름이 알려진 오름이 많아 상대적으로 홀대받는 오름이지만, 정상에서 오르면, 신령스럽고 웅장한 한라산을 비롯해 짙푸른 제주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는 조망권이 일품인 오름이다.
이 오름은 분화구 안에서 맑은 샘이 솟아나고, 잘 조림된 삼나무와 울창하게 숲을 이룬 해송이 자라며, 잘 정비된 탐방로는 산책 장소로 안성맞춤이라 주말엔 제주시민들이 운동 삼아 자주 오르는 오름이다.
특히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제주 동부지역 풍광은 다른 오름에 비해 탁월한 조망권을 가진 오름이다.
또한 탐방로를 따라 능선을 한 바퀴 걷다 보면, 바쁜 삶의 연속에서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는 오름이기도 하다.
안세미오름 들머리 안세미오름을 오르는 코스는 여러 갈래가 있다.
분화구 안에서 솟아 나는 조리샘을 둘러보고, 삼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북동 사면 탐방로를 따라 정상으로 오르기로 한다.
안세미오름 분화구 안에서 솟아 나는 조리샘 북동 사면 코스로 들어서면, 키 큰 나무 아래 바위 틈에서 솟아 나는 제주용천수 조리샘이 있다.
조리샘이란 샘의 모양이 마치 ‘쌀을 이는 데 쓰는 조리같이 생긴 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