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 강원도일주|철암탄광역사촌, 블럭제빵소 태백점,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패밀리플러스) (DAY4)
- 작성자
- Mini's
- 등록일
- 2024-10-31
- 조회수
- 11
5박6일 강원도일주|철암탄광역사촌, 블럭제빵소 태백점,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패밀리플러스) (DAY4)
우리의 행선지는 갑자기 태백이 되었는데, 태백에 가까워지면서는 우리 둘 다 우와, 우와-하며 감탄을 해댔다.
웅장한 자연, 태백은 그런 곳이었다.
우리가 가려는 곳이 이곳으로 가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곳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돌면, 태백갱이 나오고 위에 있는 계단을 주-욱 올라가면 삼방동 전망대에 도착한다.
하지만 우리는 가지 않았고, 우선 근처에 있는 철암역을 가보았다.
화장실이 제대로 되어있지는 않기 때문에 철암역을 이용하는 게 좋았다.
생각보다 역이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코레일에서 운영하기 때문이겠지. 식사가 된다는 구내식당 우리는 제대로 아침도, 점심도 먹지 못했지만 딱히 배가 고프진 않아서 패스- 이제 다시 출발- ps. 주차는 갓길에 가능하다.
철암관광안내소에서 안내책자를 가져올 수 있다.
따로 직원이 운영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가 갔을 땐 아무도 없어서 안내책자만 살짝 가져오게 되었다.
뒤에 스탬프투어 참여방법 안내라고 적혀있는걸 보니 난 왜 저걸 지금 알았을까 싶고 그렇네. (알파카월드 이후 스탬프에 집착하는 나) 추억의 느린 우체통 전에 남원에서 쓴 편지를 받았었는데 그건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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