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겨울 바다 보고 온 여행 - 강문스테이, 초당장칼국수, 경포호, 한낮의바다, 강릉중앙시장,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작성자
Mini's
등록일
2024-11-29
조회수
1

혼자 겨울 바다 보고 온 여행 - 강문스테이, 초당장칼국수, 경포호, 한낮의바다, 강릉중앙시장,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얼마전 강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2박 3일로 다녀왔는데요, 역시 이번 여행도 우당탕탕이었습니다.

.. :) 그럼 와장창 혼행 첫날 스따뜨 서울역에서 아침 9시 KTX 타기. 이음 열차는 전좌석 휴대폰 충전이 가능해서 보조배터리를 아낄 수 있었음 2시간 정도 걸려서 강릉역 도착!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가서 짐을 맡겼다.

말이 맡긴다지, 그냥 라운지에 짐을 두는 정도였다.

숙소는 강문해변쪽에 잡아둬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했다.

자전거나 전기바이크를 대여할 수도 있는데, 손가락 부상으로 쳐다도 안 봤다.

카카오 예약하기로 했고, 숙박페스타 어쩌구.. 해서 금토일 2박에 17만원 줬다.

처음에는 에어비앤비에서 결제했다가 카카오가 싸길래 갈아탔다.

근데 리버뷰라고 해서 예약했는데 물 한 방울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내부는 나름 괜찮은편. 펜션이라고 해서 시끄러울까 걱정했는데 그것도 아니었음 아무튼 짐을 라운지에 두고 밥을 먹으러 갔다.

처음에는 초당순두부떡갈비를 가려고 했는데 으잉?

가게에 임대문의가 붙어있었다.

. ㅎㅎ 여기부터 우당탕탕의 시작이었다.

아니 계획짤 때까지는 카카오에 잘 떴다고요ㅠ 결국 좀 더 걸어서 2안이었던 초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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